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8화 대령숙수 (음식: 생태 맑은탕) ==== * 성찬의 라이벌인 [[오봉주]]와 [[자운 선생]], [[운암정]]이 등장하며 성찬의 운암정 시절 과거가 공개된다. 작중 고인인 [[오성길]]도 사진으로 처음 등장한다. * 진수의 개 진수성찬도 이때 성찬이 진수에게 선물하면서 처음 등장. 생김새만 봐서는 견종은 [[미니어처 슈나우저]]로 보이는데 채색은 그냥 곤색으로 되어 있어서 긴가민가. * 진수 작은아버지 내외: 지방에서 한정식집을 운영한다. 서울의 맛집을 분석하여 그대로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서울로 올라와 맛 분석을 의뢰한다.[* 그런데 이게 만화 대사에 짤막하게 언급돼서 조용히 넘어간 거지 실상은 '''운암정 레시피를 표절해서 자기네 식당에 쓰겠다는 소리다.''' 게다가 하는 짓을 보면 운암정의 레시피를 유출해 자신들의 요리에 참고하려 한 거 같은데 이런 행동은 [[산업 스파이]]와 다를 바가 없다. 괜히 오봉주가 화를 내면서 성찬을 닦달한 게 아니다. 애초에 미식가까지 고용해서 운암정 참게매운탕을 빼오고 맛 분석까지 한다는 거부터가...] 성찬은 이들이 진수의 부모님인 줄 알고 배운 건 없지만 자신 있다고 뜬금없이 상견례 자리 같은 소리를 했다가 진수에게 면박을 듣는다. 이후 운암정에서 드잡이를 당하고 쫓겨난 후에 성찬의 정체에 대해서 의아해하면서 퇴장한다. 이후 진수의 결혼식 장면까지 다신 안 나온다. 나중에 진수가 작은아버지가 아니라 외삼촌이라고 말하는데 대개 작은아버지라고 한다면 아버지의 동생을 의미하므로 설정충돌. * [[프랑스|불란서]] 유학파 미식가: 거구의 여자로 프랑스까지 가서 맛 분석을 배웠다고 한다. 진수의 작은 아버지 내외에게 고용되어 운암정에서 참게매운탕을 빼내왔지만 성찬이 한번 먹어본 것만으로 어느 음식점의 음식인지 알아맞히자 게다리를 씹다가 경악하며 성찬이 참게매운탕에 쓰인 매운맛이 조선고추 치고는 맵지 않고 은은한 것 같은데 한번 식은 음식이라서 잘 모르겠다고 하자[* 나중에 그 매운맛은 태좌를 긁어낸 조선고추로 드러난다.] 자신을 시험하려드는 것이라고 불쾌해하더니, 성찬이 정확한 맛 분석을 위해 운암정에 다시 가보자는 제의를 하자 점심에 참게매운탕을 먹었는데 또 먹으라는 것이냐면서 이러면 제대로 된 맛 분석을 할 수 없다고 화를 낸다. 진수의 작은아버지가 성찬씨의 입맛을 무시할 수 없으니 운암정에 다시 한번 가보자고 하자 자신을 고용해놓고 성찬을 또 데려온 것에 대해서 매우 불쾌해하며 갈거면 너네들끼리 가라고 성질을 부린 후 사라진다. 그 뒤의 등장은 없다. 다만 최종 대결 때 비슷하게 생긴 아줌마는 나오는데 이 미식가 아줌마는 실눈이지만 그 아줌마는 왕눈인 것이 그냥 비슷해보이는 사람으로 보인다. * 김승식: 거진에서 횟집을 운영한다. 거진의 명태는 대부분 이 사람의 손아귀에 있다고 한다. 모델은 실제로 한때 거진에서 횟집을 운영하던 김승식 씨로 명태가 잡히지 않아 횟집은 그만두고 건어물상을 하고 있단다. * 일본 낚시태 장사꾼: 낚시태를 봉주가 독점한 것을 보고 망연자실한 성찬에게 은근슬쩍 접근해서 낚시태를 팔려고 하는데, 오호츠크해에서 잡아온 일본 낚시태였다. 명태 내장은 멀리서 오느라 다 녹아버렸지만 가공기술로 때깔만 번드르르해서 진수는 속았지만 성찬은 바로 간파하고 발길을 돌린다. 다만 사기를 치려 한 건 아닌지 장난치지 말라고 화내는 김승식에게 이것도 낚시태 아니냐고 어리둥절해한다. * 이때 대령숙수의 복식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해 허영만 화백이 크게 고생했다고 한다. 여러 단체나 연구기관들을 들락이고 요리계 원로들을 인터뷰해봤지만 건강이 너무 나빠 인터뷰에 응하지도 못하던 수준이거나 대령숙수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고. 결국 누군가의 제보로 대령숙수로 추정되는 그림을 찾아서 그 복식을 재현했는데 이후에도 대령숙수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에게 제보를 부탁하는 문구를 남겼다. * 진수에게 배멀미가 아주 심하다는 설정이 이때 나왔다. 명태잡이 배 선장에게 입덧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고 발끈하고는 육지로 돌아와서는 성찬이 자기가 멀미로 맛이 간 틈을 타서 덮칠까봐 여관 방문을 잠그려 하는데 엄청나게 애를 먹는다. 하지만 나중에 연재된 에피소드들에서는 배를 잘만 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